캐주얼 슈팅게임 ‘비벤져스’, 글로벌 마켓 성공적 첫 발

입력 2020-11-25 14:10   수정 2020-11-25 14:12



캐주얼 슈팅게임 ‘비벤져스(BVENGERS)’가 글로벌 마켓에 성공적 첫 발을 내디뎠다.

비벤져스는 헬로카봇’, ‘시노스톤’을 비롯한 다수의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더블유바바㈜와 글로벌 FPS 온라인게임 히트작 ‘스페셜포스’로 유명한 게임기업 ㈜드래곤플라이의 공동사업으로 기획/제작되었다.

지난 11일 국내 정식 출시 후에는 대한민국 Google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차트 급상승 4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마켓 출시 직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스토어 탭탭(TapTap)에서 대만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신규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비벤져스는 빠른 전투 호흡과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스킬 기반의 액션을 갖춘 게임이다. 난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유저 간의 초고속 매칭이 특징이며, 개인전, 팀전, 스나이퍼, 나이프 배틀, 그리고 추후 업데이트할 배틀로얄 모드까지 갖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료화 상품을 추가 확보하고, 원작 애니메이션 특유의 B급 정서를 부각해 게임 색깔을 강화함으로써 비벤져스만의 유쾌한 캐릭터성과 경쾌한 슈팅의 재미를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비벤져스가 국내외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에는 귀여운 캐릭터도 한몫한다.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B패밀리’를 원작으로 하기 때문이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는 게임 출시와 함께 원작 애니메이션 ‘B패밀리’의 IP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 ‘비하우스(B-House)’의 애니메이션 방영 확대와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 동남아시아와의 사업 제휴를 늘리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관계자는 “비벤져스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여 게임 볼륨을 꾸준히 키울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종합적인 IP 확대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그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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