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K-상품 해외 수출 위한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개최

입력 2020-11-25 14:20   수정 2020-11-25 14:22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비즈매칭 상담회 온라인 화상회의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25일(수), 26일(목) 양일 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400개 사가 참여하여 중국,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전세게 16개국의 170여 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SBA는 2016년도부터 유통전문가 및 MD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이미용 ▲리빙 ▲컴퓨터/가전/디지털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등 8개 분야의 우수한 생활소비재 상품을 서울어워드 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 보유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SBA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청한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SBA는 글로벌 판로개척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각지에서 활동 중인 유통사를 대거 모집하는 등 끈끈한 수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SBA는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통해 유효한 계약이 발생할 수 있도록 바이어 맞춤형 비즈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어가 희망하는 상품 위주로 사전매칭을 진행하고 상담 일정을 조율하여 기업 간의 상담 만족도 및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인다.

중국 틱톡커와 국내 인플루언서가 SNS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맞춰 실내공간별 참가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또한 상담 테이블마다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이외에도 전문 방역팀을 통해 행사 전후는 물론 이동이 잦은 통로를 수시로 소독하는 등 방역 관리를 보다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BA는 해외 바이어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9월 14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SBA 국제유통센터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을 통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지원한 바 있다.

SBA 김용상 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재확산하여 많은 중소기업들의 경영실적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가 있듯이 방역 제품 등을 포함한 훌륭한 우리 상품들과 진성 바이어들이 만나 K-상품이 해외시장에서 거침없이 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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