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판매 전년比 37% 성장…내년 혜택 50만원 줄어

입력 2020-11-25 10:28  


 -하이브리드 판매 전년대비 37% 증가
 -니로, 그랜저, 쏘나타 순

 내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취득세 혜택 축소(90만→40만원)를 앞두고 올해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년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고차 브랜드 케이카에 따르면 2020년 10월까지 하이브리드 국내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37% 성장했다. 판매 비중별로는 기아차 니로가 13.8%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IG 하이브리드가 9.3%로 2위,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8.7%로 3위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SUV 부문에서 니로에 이어 렉서스 NX300h와 토요타 라브4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형 세단에서는 그랜저에 이어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판매가 많았고 중형차는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케이카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반영해 12월6일까지 2주간 하이브리드 테마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 대상 차종 구매 시 30만원 할인하며, 추첨을 통해 브랜드 모델인 정우성이 광고 영상 속 착용한 의상과 라한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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