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X권나라X이이경, 청춘 사극 계보 잇는다

입력 2020-11-25 12:10   수정 2020-11-25 12:11

암행어사 (사진=아이윌 미디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가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열광시킬 ‘청춘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2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성균관 스캔들’(2010) ‘구르미 그린 달빛’(2016) ‘화랑‘(2016) ‘조선로코-녹두전’(2019) 등을 탄생시키며 청춘 사극의 명가로 불려온 KBS가 또 한 번 안방극장에 싱그럽고 풋풋한 기류를 불어넣는다고. 통통 튀는 분위기와 독특한 스토리로 올겨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암행어사’의 매력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암행어사’는 조선의 진정한 ‘킹스맨’이었던 암행어사를 통해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에 대해 이야기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정의구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유쾌한 해학으로 풀어내는 한편,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출격해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모험과 성장,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동료애 또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요소 중 하나다.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어사단의 일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각종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과정에서 점차 성숙해져 가고, 서툴지만 훈훈한 인간미를 녹여내며 KBS 전매특허인 ‘청춘 사극’의 힘을 톡톡히 보여줄 예정이다.

조선의 비밀수사단으로 활약할 초보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과 어사단 홍다인(권나라 분), 그리고 박춘삼(이이경 분)이 어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청춘 사극’의 역사를 새로 쓸 ‘암행어사’는 오는 12월 21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