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국내 신규확진 500명대 전망…뉴욕증시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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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26 07:11   수정 2020-11-26 07:12

[모닝브리핑] 국내 신규확진 500명대 전망…뉴욕증시 '숨 고르기'


◆ 뉴욕증시, 경제지표 둔화에 혼조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 첫 3만선 돌파에 따른 숨 고르기 흐름과 경제지표 둔화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77포인트(0.58%) 하락한 2만9872.4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0.16%) 내려간 3629.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62(0.48%) 오른 1만2094.40에 폐장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날 전장 대비 454.97포인트(1.54%) 오르며 3만46.2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2017년 1월 2만선을 넘은 지 불과 3년10개월 만의 기록입니다. 하지만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만건 늘어난 77만8000명이라고 발표하면서 다우 지수는 하루 만에 0.6%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73만3000명을 웃돈 결과입니다.

◆ 코로나19 오늘 500명 안팎 나올 듯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6일 500명 안팎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했단 평가입니다. 최근 100명대에서 200명대, 300명대로 단계적으로 증가해 온 신규 확진자는 전날 382명까지 증가하며 2차 유행의 정점이던 8월27일 이후 3개월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학교, 학원, 교회, 요양병원, 사우나, 유흥주점, 군부대, 교도소, 에어로빅 학원, 각종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만 이미 총 336명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는 전날 새로 발생한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최소 60명 신규)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최소 47명 추가) 집단감염 사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두 사례만 합쳐도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미 400명대 중반을 넘어 우려스럽다는 분석입니다.

◆ 윤석열, 전날 밤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신청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배제 하루 만인 25일 밤 법원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정지 조치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법률 대리를 맡은 이완규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에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집행정지란 행정청의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처분의 집행을 잠시 멈추는 법원의 결정입니다. 윤석열 총장 측은 집행정지 신청서에 추미애 장관이 직무배제 조치의 근거로 적시한 6개 사유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재판부 불법 사찰 의혹이 크게 왜곡됐다는 주장을 펼치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총장은 지난 24일 대검을 떠나며 측근들에게 "직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오늘 왕이 중국 외교부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을 접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왕이 부장을 접견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이날 접견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비롯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와 북한을 둘러싼 한반도 정세, 미중 관계 등 한중 양국의 주요 현안이 거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한중 양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안정된 후 시진핑 주석이 조기에 방한하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연내 한국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진핑 주석의 방한 및 한중일 정상회의 성사 여부는 유동적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마라도나 별세…사인 '심장마비'

브라질 펠레와 함께 아르헨티나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향년 60세로 별세했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유력 언론들은 마라도나가 이날 오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마라도나는 지난 3일 경막하혈종으로 뇌 수술을 받고 통원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었습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조국의 축구 부흥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마라도나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펠레를 비롯한 전 세계 축구계가 애도를 표했고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3일간의 국가적 애도 기간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전국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 비 예보…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남해안과 전남 내륙, 제주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흐려져 북부 지역에 27일까지 5∼30㎜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 이날 저녁부터 내린 비나 눈은 27일 오후가 되면 대부분 눈으로 바뀔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경기·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인천·강원 영서·대전·전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는 예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한경닷컴 강경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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