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점, 리뉴얼 오픈…2030세대 경쟁력 강화

입력 2020-11-26 13:39   수정 2020-11-26 13:40



이마트 광주점은 2030세대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매장을 혁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 광주점은 가전, 패션잡화, 완구매장 입점 등 두달 여의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이날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달 1차 리뉴얼을 통해 주류특화, 생활매장을 꾸민 이마트 광주점은 2차로 프리미엄 가전관, 토이킹덤(사진), 패션브랜드관 등 전문관을 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상품에 대한 가치소비 성향이 강해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들여왔다"며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한눈에 여러 가전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고 소개했다.

기존 완구 매장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토이킹덤'으로 바꿨다.

체험형 공간을 매장의 20~30% 수준으로 늘려 아이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과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패션?잡화매장은 남·녀, 유·아동을 위한 전문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18여 개의 브랜드를 성별, 연령대로 구분해 유?아동에서부터 성인 남녀까지 모두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상품과 매장을 구성했다.

이마트 광주점은 리뉴얼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연다.

29일까지 신선식품 가격을 내리고, 요일별로 과일과 채소를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12월 6일까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준다.

토이킹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을 책정했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리뉴얼 매장은 2030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고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차별화한 상품으로 고객이 계속 찾고 싶은 지역 최고 대형마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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