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라조, 빵 테이블도 의상이 된다…김태균·신봉선 극찬

입력 2020-11-26 16:38   수정 2020-11-26 16:40

'컬투쇼' 노라조 (사진= SBS 파워FM)

'컬투쇼'에서 노라조의 겸손한 모습이 감동과 유쾌함을 배가시켰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오늘(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 조빈은 빵 모형을 가득 얹은 테이블 치마를 입고 등장했고, 원흠 또한 화려한 장신구가 달린 화이트 슈트로 신곡 '빵' 콘셉트를 완벽하게 살리며 단숨에 시선을 모았다.

이에 DJ 김태균은 "노라조는 퍼포먼스의 왕"이라고 극찬했고, 신봉선 역시 "노라조 덕분에 오늘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넘쳐난다"라고 감탄했다.

노라조는 신곡 '빵'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태프들에 대한 노고를 잊지 않았고, 이제 DJ 김태균은 노라조의 매니저에게 '컬투쇼'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노라조는 "청취자 분들 빵빵 터지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신곡 '빵' 라이브를 열창했다. 막힌 귀를 뚫어주는 사이다 고음과 흥겨운 댄스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우러졌고, '컬투쇼' 스튜디오 내에 흥겨운 기운이 넘쳐 흘렀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 헨리 역시 "에너지가 정말 느껴진다. '와우'라는 감탄밖에 안 나온다"라고 칭찬했고, 쏟아지는 청취자들의 극찬에 노라조는 "우리가 대단한 게 아니라 저희를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렇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노라조는 강렬한 중독성의 '빵'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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