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인텔과 클라우드 사업 손잡았다

입력 2020-11-26 17:33   수정 2020-11-27 01:28

NHN이 인텔과 손잡고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Desktop as a Service)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DaaS는 개인이나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기업 고객 대상의 DaaS 시장 공략과 함께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PPP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PPP 방식은 민간에서 투자·구축하고 공공에서 이용에 따른 대가를 보장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NHN이 구축할 새로운 데이터센터에 인텔 기술도 적용한다. NHN은 경남 김해시에 제2데이터센터 ‘토스트 클라우드센터2’(TCC2)를 지을 예정이다. 인텔과 협력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공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사업그룹 상무는 “NHN 클라우드가 추진하는 사업에 인텔은 최적의 기술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급증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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