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이세영, "외모 악플로 스트레스...가상 성형 애프터 사진 공개"

입력 2020-11-26 20:24   수정 2020-11-26 20:26

'언니한텐 말해도 돼'(사진=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이세영이 외모 악플 스트레스로 성형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개그우먼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세영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얼굴 평가와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놓는다. 특히 이세영은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렇게까지 생겼냐", "못생겼다" 등 자신에게 쏟아진 외모 악플을 공개해 충격을 준다.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등으로 외모를 가꾸려 노력했지만 끊이지 않는 외모 관련 악플이 이어졌다고. 이 때문에 별거 아닌 단어에도 화가 난다고 전해 찐언니들을 안타깝게 한다. 또 과거 소개팅 경험을 언급, 통성명도 하기 전 웃겨보라고 했던 무례한 남성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현장의 찐언니들을 분노케 한다.

이세영은 "12월 쌍꺼풀 수술을 예약했다"며 성형 계획도 밝힌다. 원래 더 많은 부위를 수술 하고 싶었다는 그는 현재 교제 중인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대로 쌍꺼풀 수술만 받기로 했다고 전한다.

이세영의 깜짝 발언에 언니들은 성형외과 김결희 원장을 전문가 찐언니로 소환한다. 전문가 찐언니는 가상 성형 애프터 사진을 공개해 이세영은 물론 MC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성형수술까지 결심하게 한 충격적인 악플과 가상성형으로 180도 달라진 이세영의 모습은 오늘(26일) 오후 9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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