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부른 '어른', 40만 뷰 돌파

입력 2020-11-27 12:39   수정 2020-11-27 12:39

복면가왕 (사진=MBC)


오는 일요일(2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파죽지세 5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 복면가수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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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동안종결자’ 투애니원 산다라박,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미남 래퍼’ 한해, ‘원조 음색퀸’ 애즈원의 민, ‘프로 판정단’ 현영, 139대 가왕 ‘진주’ 박혜원, 코미디언 안일권&오나미&김기리&이수지, 빅톤의 허찬&정수빈, 동키즈의 문익&재찬이 합류해 빛나는 추리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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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며 가왕전 스코어 20:1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5연승으로 왕좌를 지켰다. 그의 무대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물론 동영상 플랫폼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화제성 甲’ 가왕이라는 수식어를 입증시켰다. 가왕 ‘부뚜냥’의 <어른> 무대는 현재 40만이 넘는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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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봉선&육중완과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복면가수 팀이 등장해 듀엣대결을 펼쳐 주목을 받는다. 그들의 등장과 동시에 신봉선과 육중완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고, 서로 본인의 모습을 한 복면가수를 응원하기까지 한다는 후문이다. 이들을 닮은 복면가수들은 파격적이고 끈적한(?) 선곡으로 모두를 집중시킨다. 과연 신봉선과 육중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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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능이 6일 남은 전국의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가면이 제작되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한 복면가수는 ‘고3’이라는 가면을 쓰고 등장해 수능 헌정 특별 개인기 무대까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무대를 마친 후 판정단들의 박수와 응원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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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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