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영어, 영어학원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된 1:1 개별 맞춤 학습 특허 등록

미래혁신형 영어학원 클라이영어는 기존 강의식, 그룹식 학원 수업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1:1 개별 맞춤 학습 솔루션 ‘클라이로보’의 핵심 특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결정 통보를 받고 등록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명칭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된 개별 맞춤 교육 서비스의 관리 자동화 기능 서비스 방법 및 장치’이다.

기존 영어학원 수업 방식은 레벨별, 학년별 반구성으로 개인의 학습 이해도와 상관없이 집단 진도를 나가는 그룹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 개별 성취도에 따른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 학습 관리 또한 선생님의 감에 의존해 이뤄지다 보니 담당 강사의 역량에 학생의 성취도가 좌우되는 단점이 있었다.

클라이영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별 학습 목표와 특성이 반영된 영어 6가지 영역의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 결과 데이터에 따른 분석을 바탕으로 솔루션과 최적의 커리큘럼 등을 자동으로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시스템에 접목시켰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과외식 1:1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부족한 영역을 정확히 파악해 이해가 될 때까지 보충학습이 자동으로 이뤄짐으로써 그날 배운 수업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완전학습’이 가능하다.

학원장과 강사에게는 학습 관리에 들이는 인풋을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학생 개인의 정확한 학습 데이터와 그에 따른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이교육 이효정 대표는 “이번에 자사 시스템의 핵심 특허가 최종 등록되며, 그 기술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선진화된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혁신형 학원의 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이영어는 이번에 등록 받은 1:1 개별 맞춤 교육 특허 외에도 자사 학습법과 학습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특허 6건을 추가로 출원하는 등 에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라는 악재속에서도 공식 런칭 1년만에 가맹학원 140개를 돌파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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