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요가복의 조여정, 넋잃은 채 칼 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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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1-30 13:30   수정 2020-11-30 13:30

'바람피면 죽는다' 요가복의 조여정, 넋잃은 채 칼 든 이유는?

바람피면 죽는다 (사진=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살인범죄 소설가 조여정과 꽃미남 편의점 알바생 김영대가 칼로 대치하는 위험(?)한 장면이 포착됐다. 위기일발의 순간은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어시스턴트’ 채용 면접 중인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요가복을 입은 조여정의 차림새와 칼을 들이댄 면접생 김영대의 행동이 기묘해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30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차수호(김영대 분)의 공포 체험 수준의 위기일발 면접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몸매가 확연히 드러난 요가복을 입은 채 공포에 질린 모습이 담겼다. 여주를 놀라게 한 장본인은 바로 꽃미남 편의점 알바생 수호다. 흰 와이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수호의 손에 들린 건 날카로운 칼로, 그 칼의 끝이 여주를 향하고 있어 충격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선 자신의 몸을 왕골 방석으로 급격하게 가린 여주와 그 앞에서 '열중쉬어' 자세를 취한 수호의 모습이 담겨 이들에게 펼쳐진 상황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한쪽 손에 칼을 살며시 든 여주가 넋이 나간 채 쪼그려 앉아 있거나, 수호가 안구정화 비주얼을 뽐내며 엷은 미소를 띠고 있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주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로, 수호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꽃미남 알바로 소개되었다. 수호가 그녀의 어시스턴트 면접을 보러 가면서 벌어진 두 사람의 새로운 인연이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수호는 그녀의 어시스턴트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살인범죄 소설가 여주와 편의점 알바생 수호가 어시스턴트 면접을 보면서 생기는 두 사람 사이의 뜻밖의 케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여정과 고준의 아찔한 ‘킬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김영대-연우-송옥숙-정상훈-이시언-김예원-홍수현-오민석 등 화려한 연기자 군단이 캐스팅돼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본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웨이브 독점으로 VOD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2일 수요일 첫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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