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토니안,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으로 SM 붙었다”

입력 2020-11-30 17:54   수정 2020-11-30 17:54

‘전교톱10’ 지앤선 (사진= KBS 2TV 제공)

드디어 ‘전교톱10’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가 등장한다. 이들을 재해석할 틴에이저 싱어는 바로 비주얼 퍼포먼스 듀오 지앤선이기에 기대감이 남다르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빛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2R 패자부활전을 거쳐 왕중왕전 최종 라인업이 확정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2R 패자부활전에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재해석할 틴에이저 싱어가 등장한다고 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전교톱10’은 90년대 명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90년대 가요계의 아이콘이자 문화 대통령인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의 등장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았다.

이 가운데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재해석할 팀은 바로 비주얼 퍼포먼스 듀오 지&선. 지&선은 아이돌에 버금가는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에 호강을 선사했던 틴에이어 싱어이기에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가 한 층 더 높아진다.

한편 김희철은 “너무 대중적인 곡은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고 말한데 이어 김형석은 “원곡만큼 불러도 인정을 받을까 말까다. 근데 원곡을 뛰어 넘어야 하는데 프로가 아닌 친구들이 잘 할 수 있을까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니 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으로 SM에 합격했다. 이수만 선생님에게 발탁 된 노래”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지&선의 무대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지&선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보컬로 대단한 무대 장악력을 보였다는 전언.

이에 은혁은 “굉장히 격한 춤인데 라이브까지 완벽했다”며 엄지를 내보인데 이어 김형석은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난 앓아 누워요’였다. 그만큼 노래, 춤, 랩까지 모든 것을 잘해야 하는데 흔들림 없이 잘했다”고 전해 과연 지&선의 무대가 어땠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10대들이 부르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요즘애들의 옛날 가요쇼 ‘전교톱10’은 오늘(30일) 저녁 8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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