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임원인사…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 영입

입력 2020-12-01 11:24   수정 2020-12-01 11:26

삼양그룹은 승진 5명, 외부 영입 4명 등 총 9명을 신규 선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 제품 강화 등 미래 성장 전략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고 삼양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화학 부문과 식품 개발 등 핵심 사업 임원에 외부인사를 기용하며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삼양사 화학그룹장에는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을 내정했다. 삼양사 첨단소재(AM) 사업부문(BU) 영업 글로벌성장퍼포먼스유닛(PU)장에는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를 영입했다. 삼양사 최고기술책임자(CTO)에는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삼성종합기술원 소재연구센터장을 지낸 이상윤 서울대 산학협력 교수를 영입했다.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에는 정우경 전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을 영입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장, PU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