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홍수아, 악플보다 싫은건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현실

입력 2020-12-01 11:04   수정 2020-12-01 11:05

강호동의 밥심 (사진=방송캡처)


SBS?'불새'에?출연?중인?배우?홍수아가?SBS?Plus?'강호동의?밥심'에?출연했다.

홍수아는?'강호동의?밥심'에서?성형에?대한?꾸준한?악플과?대중들의?궁금증을?피하는대신?시청자들과?함께?소통하며?공감했다.?민감하고?불편한?내용을?시청자들의?입장에서?공감할?수?있도록?내용과?상황을?전달하며,?공감대를?형성해?나갔다.?숨김없는?호탕한?성격이?고스란히?전달되는?순간이었다.?

또한?한국에서?배우로서?설?자리가?없게?되었을?때,?중국에서?우연한?기회에?작품?캐스팅이?되었을?상황을?허심탄회하게?풀어냈다.?한류에?쉽게?편승한걸로만?생각했던?모습이?아닌?낯선?사회에서의?고통과?노력이?고스런히?시청자들에게?전달되?눈물샘을?자극했다.

연예인?홍수아가?아닌?배우?홍수아로서?좀?더?진정성?있는?모습을?향한?도전에?많은?응원의?메시지가?함께?했다.?

평소?유기견?입양?홍보에?앞장서며?유기견?구조?및?치료에?묵묵히?개인봉사를?해온?홍수아는?주변?지인들에게도?의리파로?소문이?자자하다.?따뜻한?심성만큼?대중이?궁금해하는?성형에?대한?논란에도?불편함?없이?적극적으로?다가서는?모습은?가슴이?뭉클하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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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홍수아는?SBS?'불새?2020'?촬영에?바쁜?나날을?보내고?있다.?

마지막으로?홍수아는?"외모는?바뀌었지만,?마음은?변하지?않았다.?초심?잃지?않고?진정성?있는?배우가?되겠다.?그리고?불새?2020도?많은?시청?부탁드린다"고?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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