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신임 경영관리실장에 조정래 전무 영입

입력 2020-12-02 09:19   수정 2020-12-02 09:20



GC녹십자는 조정래 전무를 신설되는 경영관리실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정래 경영관리실 신임 전무는 앞으로 GC녹십자의 재무 및 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조 전무는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GE 헬스케어와 다우케미칼, 한온시스템에서 재무 담당 임원으로 재직했다. 최근에는 에스트라오토모티브(옛 한국델파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향후 경영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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