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한수연X홍수현과 바람핀 고준 칼로 응징

입력 2020-12-02 22:59   수정 2020-12-02 23:01

'바람피면 죽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바람피운 고준을 칼로 찔렀다.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에서는 강여주(조여정) 몰래 외도 중인 한우성(고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성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아내인 강여주를 죽여달라는 사주를 했다. 강여주는 한우성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MC였던 백수정(홍수현)을 의심했다. 평소 강여주는 한우성에게 "밖에서 바지 벗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라며 "이혼은 없다. 과부면 몰라도"라고 외도에 대해 경고한 바 있었다.

한편 한우성은 양다리 외도를 하고 있었다. 월,수는 백수정(한수연)과 화,목은 박혜경이 외도 상대였다. 아무렇지도 않게 집으로 귀가한 한우성은 강여주에게서 뭔가 싸한 느낌을 받았다. 이때 집으로 백수정이 찾아왔다. 한우성은 “우리 저번주에 끝났잖아. 가정에 충실하려고”라며 급하게 관계를 정리하려 했다.

백수정을 돌려보내고 집에 돌아온 한우성이 본 건 ‘바람피면 죽는다’고 썼던 각서였다. 한우성은 “알고있는 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거지?”라며 불안해했다. 강여주는 불안해하는 한우성을 보며 “아무것도 눈치 못 채고 있네? 지금이 기회야”라며 뒤에서 칼로 찔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