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 매워도 뜨거워도 24시간 눈웃음 '심쿵'

입력 2020-12-03 13:21   수정 2020-12-03 13:23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 아들 이준이가 심쿵 눈웃음을 발사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첫 도전에 ‘표고샤’로 우승을 거머쥔 실력자 김재원은 붕어빵처럼 꼭 닮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메뉴 개발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김재원이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김재원은 마치 거푸집으로 찍어낸 듯 꼭 닮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단골 음식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김재원-이준 부자는 숯불 닭갈비와 능이버섯 백숙 맛을 봤다고. ‘편스토랑’에서 ‘생로병사 전문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재원의 단골 음식점답게 보기만 해도 건강이 느껴지는 요리의 향연에 ‘편스토랑’ 스튜디오 역시 부러움의 탄성이 쏟아졌다고 한다.

여기서 돋보인 것이 끼쟁이 이준이의 사랑스러움이다. 이준이는 아빠가 준 매운맛 숯불 닭갈비를 먹고 생각보다 매운 맛에 혀에 부채질을 하면서도 활짝 눈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8살 이준이가 먹기에는 꽤 매웠지만 아빠를 위해 미소를 잃지 않은 것.

이후 백숙을 먹고 뜨거워하면서도 이준이는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고 한다. 짜증 내거나 투정 부리지 않고 눈웃음을 잃지 않는 이준이의 사랑스러운 매너에 ‘편스토랑’ 대표 이준이 열성팬 이영자는 “정말 사랑스럽다”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준이의 눈웃음은 이준이가 ‘편스토랑’에 첫 등장했을 때부터 원조 살인미소, 아빠 김재원의 눈웃음을 꼭 닮아 화제를 모았다.

또 이날 이준이는 아빠 김재원이 능이 백숙을 먹으며 못 알아들을 만한 어려운 말로 맛을 설명하자 “왜 항상 아빠는 이상한 말을 해요?”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정곡을 찌르는 이준이의 질문에 김재원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김재원다운 엉뚱한 반응, 아빠의 반응을 본 이준이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리액션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의인화 이준이. 이영자는 물론 TV 앞 수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끼쟁이 이준이. 아빠를 쥐락펴락하는 사랑둥이 이준이는 4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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