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서울 지역 청년 창업 증진을 위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무상 입주 지원, 공공요금 지원 및 창업활동비와 기자재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는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창업자는 추가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 및 창업 활성화를 계획에 두고 있다.
이에 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입주 기업인 ‘주식회사 넷스트림’을 소개한다.
주식회사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은 VR, AR, Blockchain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다.
넷스트림은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 및 서울시 캠퍼스타운 입주사로 선정된 기업으로, 2020년 6월 1일 이후 3종의 SI AR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대표자를 포함해 총 4명의 임직원이 재직중인 강소기업이다.
지난 8월, 수집형 클리커 게임 달고나 커피 만들기와 하루하루 새로운 명언을 들려주는 무료 명언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홍익대학교가 주최한 2020 홍익인 창업페스티벌 창업 실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시상한 아이템은 VR SNS WAG로, 공간을 빠르게 스캐닝할 수 있는 360 카메라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업로드하는 360 이미지와 동영상을 기반으로 나만의 여행 지도와 나만의 맛집 지도를 완성하고 탐험하는 지역 거점 VR SNS이다.
넷스트림은 내년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방치형 RPG 게임인 용사는 변신 중을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스트림 상현태 대표는 “넷스트림은 아직 설립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개발 역량과 영업 능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추후 암호화폐 이더리움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스트림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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