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약, 푸르지오에 가장 많이 몰려

입력 2020-12-04 17:31   수정 2020-12-05 02:01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한국감정원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총 31개 단지 중 1순위 청약통장 접수가 많은 순으로 1~4위 단지가 모두 자사 브랜드인 ‘푸르지오’ 아파트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가장 청약 접수가 많은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공급한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18만5288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11만4955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10만2693개)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로, 평균 경쟁률 534.86 대 1로 지난달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470.27 대 1),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415.74 대 1),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404.77 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대우건설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총 3만2188가구를 공급해 민간 건설사 중 최다 공급량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총 3만31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마수걸이 분양’(택지개발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시범단지)으로 선보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평균 경쟁률 145.7 대 1, 최고 경쟁률 227.8 대 1을 나타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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