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장혁, 줌바댄스 강사 최여진도 탐내는 인재? "수제자로 키우고 파"

입력 2020-12-06 12:06   수정 2020-12-06 12:07

요트원정대 (사진=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뜻밖의 줌바댄스 실력을 뽐낸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7회에서는 어청도에서 격포항으로 향하는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멘붕의 여정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항해에 앞서 어청도에서 활기찬 아침을 맞는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여진의 ‘줌바댄스’ 교실이 열린 것이다.

이날 장혁-허경환-소유-김승진 선장은 최여진의 줌바댄스 수강을 위해 요트 앞으로 집합했다고 한다. 늘씬한 몸매의 최여진은 현재 줌바댄스 강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최여진은 흥 넘치는 줌바댄스 교실을 열어, 요티들을 줌바의 세계로 초대했다고.

그 중에서도 장혁은 최여진도 탐내는 ‘줌바 신동’(?)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앞서 장혁이 운동하는 모습을 유심히 본 최여진은 “장혁 씨 스텝 밟는 것 보고, 수제자로 키우고 싶었다”며 은근한 기대를 드러냈다고.

장혁은 최여진의 동작을 흡수하듯 따라하며, 누구도 예상 못한 줌바댄스 교실 우수 수강자로 등극했다고 한다. 흥 넘치는 줌바 댄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장혁,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혁은 자신도 몰랐던 줌바댄스 실력에 뿌듯해 하며, “난 진짜 한 마리의 나방이었어”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키는 장혁의 줌바댄스는 과연 어땠을지, 요티들을 줌바의 세계로 초대한 최여진의 줌바댄스 교실은 7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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