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문숙, 남다른 카리스마로 악귀 제압

입력 2020-12-06 13:53   수정 2020-12-06 13:54

경이로운 소문 문숙(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문숙이 ‘경이로운 소문’서 강력한 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OC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문숙이 출연했다. 이날 문숙(위겐 역)은 조병규(소문 역)가 잡은 악귀를 융으로 함께 인도했다.

문숙은 이명을 듣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악귀를 보고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문숙은 영원의 감옥으로 가는 문으로 들어가지 않으려고 버티는 악귀를 손짓만으로 가뿐히 처리해 감옥으로 보내며 융인의 초월적인 힘을 보였다. 이어 문숙은 마치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악귀에게 희생당한 부부를 만나 사후 생활을 안내했다.

특히 문숙은 첫 카운터 신고식을 마친 조병규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뱀파이어 검사 2’의 유선동 감독과 영화 ‘시월애’, 드라마 ‘9회말 2아웃’ 등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문숙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첫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극중 문숙은 조병규의 운명공동체이자, 그에게 악귀 잡는 카운터를 제안하는 융인(사후세계에 사는 존재) 위겐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숙이 출연하는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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