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박용택-홍성흔, 11년 묵힌 ‘졸렬택’ 사건 첫 언급

입력 2020-12-07 16:57   수정 2020-12-07 16:58

‘강호동의 밥심’ 박용택-홍성흔 (사진= SBS플러스 제공)

한국 야구계를 빛낸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앞두고 SBS플러스 밥심 충전 토크쇼 ‘강호동의 밥심’을 찾아온다.

오늘(7일) 방송되는 ‘강호동의 밥심’에는 박용택 선수와 정근우 선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프로 데뷔와 동시에 19년 동안 LG에 몸담은 박용택 선수는 “20년을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라고 고백한다. ‘악마의 2루수’ 정근우 선수 역시 솔직한 은퇴 이유를 밝힌다.

특별히 해설 위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양준혁과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홍성흔이 후배들에게 은퇴 후 삶에 대한 조언을 주기 위해 ‘강호동의 밥심’을 방문한다.

홍성흔과 박용택은 ‘타격왕’ 타이틀을 두고 경쟁했던 지난 2009년 ‘졸렬택’ 사건을 회상하며 ‘강호동의 밥심’에서 처음으로 이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박용택은 “야구를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고 고백, 출연자와 제작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홍성흔은 “이제 털어버렸으면 좋겠다”라며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용택, 정근우 선수의 솔직하고 담백한 야구 인생 이야기와 은퇴 선배 양준혁, 홍성흔의 유쾌한 조언은 오늘(7일) 밤 9시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호동의 밥심’은 7일 방송부터 밤 10시에서 밤 9시로 편성 시간이 변경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