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전용 차도로 ‘차 없는 단지’ 실현한 ‘라포르테 세종’ 차량 안전사고 발생률 0%

입력 2020-12-08 10:22   수정 2020-12-08 10:23


최근 주택 시장에서 ‘차 없는 단지’가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내에 차가 다니지 않아 ‘차 없는 단지’로 불리는 것인데, 주택 단지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택 수요자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차량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주거지인 주택단지 조차도 위험지역으로 고려해야 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피로감이 ‘차 없는 단지’의 높은 선호도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 ‘차 없는 단지’는 차량이 다니는 길을 지하로 따로 설계한 단지다. 단지 초입부터 주차장까지 모두 지하에 마련돼 보행자가 다니는 지상에서는 차를 볼 수 없다. 이런 특성 때문에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주택 수요자층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차 없는 단지’를 내세우고 있는 단독주택 단지로는 대표적으로 ‘라포르테 세종’이 있다. 원수산을 뒤편에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은 50년 전통의 종합건설업체 건영이 자체 시행 및 시공을 맡은 단지로, 세종특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위치했다.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으로 총 12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세대 (△T1타입 18세대, △T2타입 18세대, △T3타입 18세대), 단독형 73세대로 구성됐다.

‘라포르테 세종’이 위치한 세종 6-4생활권 B1블록은 블록형 단독주택지역 특화권역이다. 이 지역은 자연지형을 보존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지역으로, 경사지 등을 자연적인 형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택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이를 통해 훼손되거나 인위적인 형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경관과 조망이 가능한 선진 주거유형이다.

‘라포르테 세종’은 가진 자연 능선을 최대한 활용한 구조로 설계됐다. 모든 세대가 밑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방문차량 역시 지하로 운행이 되도록 설계되어 지상에 차가 없는 단독주택 단지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 노약자의 안전이 보장된다. 세대당 약 2대의 주차공간 또한 보장된다.

단독주택 단지로서 테라스를 활용해 아파트에서는 누릴 수 없는 각종 파티를 할 수도 있으며, 애완견도 자유롭게 기를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 또한 갖췄다. 단지 입구에서부터 외부인 출입과 차량 관리를 해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들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다양한 최신 설비를 도입해 아파트와 같은 보안성과 함께 편의성도 도모했다. 주변이 산지인 만큼 연속 단열재 설계로 결로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절수기 일체형 씽크수전과 에너지 소비효율 기기를 사용하여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산지 지형을 활용한 단지인 만큼 지형 특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 손실이나 결로를 방지할 수 있는 단열재가 연속으로 설계됐다. 절수기 일체형 씽크수전과 에너지 소비효율 기기를 최대한 활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한편, ‘라포르테 세종’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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