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갤러리아·도시개발 합병…6개부문으로 운영

입력 2020-12-08 16:06   수정 2020-12-08 16:07


한화솔루션이 100% 자회사 한화갤러리아 합병을 결정했다.

한화갤러리아는 8일 이사회를 열고 한화솔루션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사업영역 확대와 경영 효율성 증대를 조치다. 한화갤러리아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확보’와 ‘적극적인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합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합병 시점은 내년 4월(잠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한화솔루션과의 합병으로 기존 백화점 사업강화와 합병회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화솔루션은 또 다른 자회사인 한화도시개발도 자산개발 사업부문과 울주부지부문으로 인적 분할 후 자산개발 사업부문을 합병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합병으로 기존 4개 부문(케미칼·큐셀·첨단소재·전략)에 2개 부문(갤러리아·도시개발)이 더해져 총 6개 부문 체제로 운영된다.

도시개발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은 각자 대표 체제로, 도시개발 부문은 사업 규모를 고려해 부문장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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