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역 초역세권 토지분양, 직주근접 생활권에 조성되어 투자가치 기대

입력 2020-12-09 14:08   수정 2020-12-09 14:09



파주역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에 토지분양이 진행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지역은 파주센트럴밸리로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 4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총 113만평 대규모 개발사업인 파주희망프로젝트의 시작이며 주요 거점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토지분양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고시된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따라 개발 중이며 50개 회사, 약 1만 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장용지는 조합원 분양으로 완판되었으며 상업·지원·준주거 용지는 분양 접수 중이다.

특히 상업과 준주거 용지는 파주역 바로 앞으로 가장 좋은 역전 상권에 자리하여 탁월한 입지 프리미엄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을 시행하는 파주 센트럴밸리 사업협동조합 측은 “파주 역세권과 산업단지 배후지역으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움)의 프리미엄을 가져 풍부한 투자가치를 가진 지역”이라며 “입지대비 수도권 최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조기 분양이 예상 된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촘촘한 교통망은 주목할 투자 포인트로 전국 어디든 빠르게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최적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물류환경이 중요한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투자요건까지 갖추었다.

우선 지하철 3호선이 가까운 금릉역까지 연장 결정되었으며 파주역은 금릉역에서 3정거장 거리로 연장에 따른 수혜지에 포함된다. 여기에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개통 시 보다 빠르게 인접 도시에 연결될 수 있다.

일반국도의 경우, 경기도 광역급행 G버스 운행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고, 50여 개의 국도가 연결되기에 고속화도로 진출도 용이하다.

고속화도로의 경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지난 11월 7일 개통한 서울-문산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을 30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고양시와 서울 상암은 물론 주요 업무단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파주센트럴밸리 토지분양의 배경인 파주희망프로젝트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면서 추진된 프로젝트로 ▲경기북부권 균형발전 거점지구 조성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활성화 ▲ 통일시대 경제도시로 도약 등 목표로 하고 있다.

5단계로 나눠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1단계는 앞서 말한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외투 및 연구개발(R&D) 복합단지, 3단계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 친환경주거단지, 5단계 시니어 복합휴양단지 건설 등이 예정되어있어 미래비전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투자처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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