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투어, 제주 호텔?리조트 7곳과 판매협약 체결

입력 2020-12-09 17:29   수정 2020-12-09 20:41

-서비스 개시 한 달간 15개사 제휴처 확보…소비자 편의↑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는 5성급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을 포함한 제주 지역 호텔, 리조트 7곳과 판매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이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아스타투어는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사업 모델 확장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국내 호텔?리조트 제휴처를 확보하여 보다 다각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아스타투어와 판매협약을 체결한 곳은 제주도 소재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더원호텔 △마레보리조트 △라온플라이빗타운 그리고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이다.

고객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을 비롯한 7개사에서도 아스타투어가 취급하는 가상자산 아스타(ASTA)로 결제할 수 있다. 현금 결제는 물론 원하는 만큼 현금과 가상자산을 함께 결제할 수도 있다. 특히 아스타로 100% 전액 결제도 가능하며 이 경우 현금 결제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고품격 리조트형 멀티 플렉스 호텔로 400개 객실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아름다운 오션 뷰를 즐길 수 있다.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바다와 한라산을 객실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게 특징이며 더원호텔은 특급 비즈니스형 휴양 호텔로 유명하다.

마레보리조트는 애월에 위치하여 푸른 애월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수영장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라온플라이빗타운은 한라산과 사방오름, 그리고 멀리보이는 에메랄드 빛 제주바다의 풍광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춘천 엘리시안 강촌은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이라는 별칭처럼 접근성이 뛰어나다.

7곳 모두 객실 100실 이상 규모이며, 각 차별화한 이벤트로 최상의 수면환경, 색다른 룸서비스까지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여행 활성화 조짐과 코로나 19 장기화 여파로 사람들이 몰리는 관광지보다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도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제주도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아스타투어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맞춰 제주 지역 여행상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아스타투어는 국내 여행업계에서 유일하게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을 도입, 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스타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원거래소와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박창균 아스타투어 총괄이사는 “아스타투어에서 앞으로 제휴사들과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현 경제 기류에도 불구하고 여행 플랫폼 사업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과 긍정적인 믿음으로 여행 플랫폼을 확장하고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타투어는 서비스 개시 후 한 달간 국내 대형 호텔?리조트 15곳을 제휴처로 확장하며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 확장에 따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중 중국어 및 영어 버전 웹사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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