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솔가, 톡 튀는 '체리' 카피…눈에 확 띄는 버스광고

입력 2020-12-09 15:18   수정 2020-12-09 15:19

한국솔가의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 버스 광고가 OOH(옥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체리를 활용한 재치있는 카피를 통해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버스 이용객들의 주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 버스 광고는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버스 외벽 광고의 특징을 고려해 단시간에 눈에 띌 수 있도록 간결한 카피와 원색에 가까운 색감을 적용했다. 버스라는 매체 특성을 살려 ‘기운 체리고 싶으면 소버스로 갈아타세요’라는 카피를 통해 브랜드 각인 효과를 높였다. 광고 모델로는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지닌 배우 송지효를 발탁해 브랜드에 친숙함을 더했다.

소버스는 한국솔가가 15년간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만들어낸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한국인의 대사 활성화에 필요한 복합 성분을 배합한 건강기능식품들로 제품군이 구성돼 있다.

광고 속 제품인 소버스 몽모랑시 타트체리 38.8은 멜라토닌이 풍부한 터키산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발라톤 타트체리보다 636% 더 많은 멜라토닌을 함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 조절과 원활한 수면 등에 도움을 주는 용도로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는 원료다. 한국솔가는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씨앗과 줄기를 제거한 뒤 젤리 형태로 가공했다.

한국솔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해당 버스 광고가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전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소버스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들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브랜드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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