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코로나 백신 보급 확산 속 '하락'…1.9%↓

입력 2020-12-10 06:46   수정 2020-12-10 06:47


국제 금값은 9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향후 경제 정상화 기대가 커지며 안전자산 투자심리가 약화된 여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9%(36.40달러) 내린 1,838.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전으로 경제 낙관론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고위험 상품 투자심리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에서 3번째로 사용 승인했다. 이는 영국, 바레인에 이어 세계 3번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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