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 '간 떨어지는 동거' 캐스팅 확정...이혜리 남동생 ‘이단’役

입력 2020-12-11 14:09  


[연예팀] 최우성이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 코미디로, 앞서 배우 장기용(신우여), 이혜리(이담)가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JTBC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 후, 웹드라마 ‘트리플썸2’, MBC ‘웰컴2라이프’,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 이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최우성은 극 중 이담(이혜리)의 남동생이자 양궁 국가대표 후보선수 ‘이단’을 연기한다.
이단은 얼굴도 훈훈하고 운동도 잘하는 훈남이면서, 어릴 적 돌아가신 아빠와 일로 바빴던 엄마 때문에 누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누나가 밥은 먹고 다니는지, 옷은 춥게 입고 다니지는 않는지, 영양제는 수시로 챙겨 먹는지 등 누나 ‘이담’을 살뜰히 챙기는 동생이다.

이에 실제로도 186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최우성은 ‘이단’의 매력을 100%소화해는 것은 물론, 이혜리와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21년 상반기에 tvN에서 방영 예정이다.(사진제공: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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