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도경완, 류수영표 두부 프렌치토스트 도전, 연우X하영도 반한 맛

입력 2020-12-11 13:27   수정 2020-12-11 13:28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도경완도 따라할 수 있는 신박한 두부 프렌치토스트 레시피를 공개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치즈’를 주제로 한 19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들이 ‘신이 내린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치즈’로 어떤 특별하고 맛있는 메뉴들을 개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편스토랑’ 대표 살림꾼 ‘류주부’ 류수영은 그동안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스페셜한 메뉴를 만들어내는 꿀팁 레시피들을 공개했다. 우거지 대신 콩나물을 넣은 가성비 갑 돼지뼈 감자탕, 과자를 가루로 만들어 빵가루로 활용해 만든 생선 튀김 등. 따라 해 보고 싶은 류수영의 신박한 레시피들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역시 류수영은 늘 그렇듯이 제작진들에게 간식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주겠다며 재료를 찾았다. 그러나 류수영이 꺼낸 재료는 냉동실에서 꽝꽝 얼린 두부. 류수영은 빵이 아닌 얼린 두부를 빵처럼 썰더니 달걀물을 묻혀 건강한 저탄수 고단백의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다고.

특히 레시피 중간중간 류수영만의 특별한 꿀팁들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직접 맛본 제작진들은 “두부 맛이 안 난다”, “빵처럼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나도 만들어 봐야겠다”라며 요리 욕구를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그 중 ‘편스토랑’의 MC 도경완은 실제로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사랑스러운 투꼼이와 함께 두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먹은 영상을 공개했다. 아빠 도경완의 새로운 요리에 과연 연우와 하영이 그리고 장윤정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류수영의 신박한 토스트 레시피부터 좋은 아빠 도경완, 사랑스러운 투꼼이까지 모두 볼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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