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이이경, 흥 폭발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20-12-11 15:59   수정 2020-12-11 16:00

'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이이경 (사진= KBS 2TV)

활기 넘치는 ‘암행어사’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통쾌한 스토리와 청춘 배우들의 출격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포스터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치지 않는 텐션을 자랑하며 유쾌한 기류를 만들어가는 주연배우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의 모습이 담겼다.

김명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조각 같은 비주얼로 그림 같은 장면들을 탄생시키다가도,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장난스러운 제스처로 마무리하며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권나라와 이이경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실 케미’를 빛내며 이들이 보여줄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웃음꽃을 피우던 것도 잠시, 금세 캐릭터와 동화된 모습으로 몰입하는 권나라의 화려한 자태는 절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이이경 역시 여유 넘치는 태도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까지 하는 등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어사단의 케미에 관한 질문에는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 모두 입을 모아 최고라고 대답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렇게 편한 사람들이 있나 싶을 정도” “가족 같아서 촬영장 가는 게 즐겁다” “셋이 너무 친해서 촬영 외에도 장난을 많이 친다” 등 실제로도 ‘찐친 모멘트’를 자랑하는 세 사람이 ‘암행어사’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이어진 단체 포스터 촬영에서도 끊임없이 장난을 주고받는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암행어사’는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웃음이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공개,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청춘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2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