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거제의 제2 부흥기 이끌까

입력 2020-12-12 10:45   수정 2020-12-12 10:47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 거제 미래가치의 수혜지로 주목



조선업으로 호황을 이루던 거제가 시대의 흐름을 버티지 못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각종 개발 호재로 다시 한번 부흥할 채비를 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예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7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을 통해 조선업의 근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가 지난 9월 국무회의를 거쳐 민선 7기 제1호 공약인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기본설계 용역비인 406억 원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거제~김천 KTX(남부내륙고속철도)의 2022년 조기 착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착공되면 서울까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거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과 거제시 조선업 경기 활성화, 빅아일랜드 조성(고현항 재개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매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거제시 장평동 산70번지 일대에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을 조성할 예정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규모 1,192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실 거주자의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인 84㎡(A·B), 59㎡(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일자 배치로 쾌적함을 누릴 수 있으며, 84㎡ 타입은 4-BAY 4Room, 59m 타입은 3Room 2Bath를 적용해 실속 있는 구조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올레길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은 물론이고, 국공립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맘스 스테이션, 키즈 물놀이터 등이 조성돼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의 니즈를 충족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양지초를 비롯해 장평초, 장평중, 신현중, 거제중앙고, 거제공업고 등 명문 학군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와 디큐브백화점, 영화관, 장평종합시장, 근린공원, 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삼성중공업 등 산업단지와도 가깝다. 14번 국도를 이용하면 부산과 통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관계자는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거제의 문화, 생활, 교통,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아파트다”라며 “나아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고현항 재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할 수 있어 거제의 제2 부흥기를 앞두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의 가격은 3.3㎡당 700만 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경남 거제시 고현동 1036-4번지(포로수용소 맞은편)에 마련되는 주택홍보관을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