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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배우 이엘, 전종서와 ‘섬뜩+오싹’ 독보적 케미 발산

입력 2020-12-12 14:41   수정 2020-12-12 14:43

콜 배우 이엘 전종서(사진=넷플릭스)

배우 이엘의 영화 ‘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엘은 극중 딸 영숙(전종서 분)의 새엄마인 ‘신엄마’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선보였다. 자신의 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악귀 퇴치를 시도하며 때론 학대하기도 하는 무당이자 신을 모시는 여인으로 완벽 몰입한 이엘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이엘과 전종서의 투 샷을 담은 스틸로, 영화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섬뜩하면서도 오싹한 두 여배우의 케미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에 나물을 문채 괴로워하는 듯한 전종서의 머리를 잡은 채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퇴마 의식에 사용되는 듯한 도구와 불을 들고 전종서와 함께 지하실로 내려가는 모습, 의자에 포박된 채 쓰러져있는 전종서를 무섭게 내려다보는 모습 등 어두운 블랙 의상을 입은 이엘은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발하며 작품에 이엘 시너지를 더해 완벽한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이에 절제된 감정 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십분 끌어내며 열연을 선보인 이엘의 가능성과 매력의 끝은 어디인지 팬들과 업계 관계자의 궁금증이 치솟은 가운데 이엘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공개 직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콜'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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