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논란' 유튜브…한국인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1위

입력 2020-12-15 14:17   수정 2020-12-15 14:19


최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유튜브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1위에 올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11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을 조사한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와이즈앱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 4568만명을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622억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카카오톡(265억분), 네이버(190억분), 인스타그램(47억분), 페이스북(39억분), 다음(38억분), 네이버 웹툰(31억분), 틱톡(26억분), 카카오페이지(24억분), 네이버 카페(24억분) 순으로 나타났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총 4223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톡에 이어 유튜브가 4006만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네이버(3570만명), 밴드(1920만명), 쿠팡(1790만명), 인스타그램(1424만명), 네이버지도(1353만명), 배달의 민족(1199만명), 당근마켓(1106만명), 페이스북(1016만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총 970억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네이버(215억회), 트위터(144억회), 네이버 카페(97억회), 유튜브(90억회), 당근마켓(86억회), 인스타그램·밴드(60억회), 쿠팡(59억회), 네이버 웹툰(53억회) 순이었다.

와이즈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유튜브를 제외한 구글, 애플 앱과 이동통신사 및 단말제조사 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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