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에서 월드스타로 변신

입력 2020-12-16 18:34   수정 2020-12-16 18:34

‘수상한 한류스타’ (사진= YOUNG WAVE CREATIVE)

배우 성훈이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또 한 번 로코킹의 저력을 입증한다.

예능 ‘나 혼자 산다’로 사랑받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로코킹’ 성훈이 오는 27일 새로운 웹드라마로 찾아온다.

‘수상한 한류스타’는 비밀을 가진 한류스타가 특종에 목숨을 건 연예부 기자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예측불허 로맨스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성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성과 닿으면 소년으로 변하는 비밀을 가진 연예인 JIN 역을 맡았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 황 옌 치비가 열연한다.

일찍이 아역 배우로 활동해 솔로 가수와 연기자를 겸하고 있는 황 옌 치비는 베트남의 포스트 아이유라 불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웹드라마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국의 프로듀서팀 W.M.I(조성현,전중호,박종현,이민아)와 성훈X황 옌 치비의 드라마OST 참여는, 연기와 가창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성훈과 황 옌 치비의 신선한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아세안 제작사 YOUNG WAVE CREATIVE가 제작을 맡은 ‘수상한 한류스타’는 극 중에서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소개한다.

강원도(원주 성황림·평창 평화봉·홍천 알파카월드), 전라북도(임실 옥정호·전주 한옥마을·군산 청암산), 충청북도(청주 상당산성·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충주 탄금호 무지개길), 전남 순천(송광사 천자암·낙안읍성·와온해변), 전남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자산공원 전망대·고소동 벽화마을) 등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비경이 드라마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여행을 갈망하는 아세안 시청자들에겐 한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아리랑TV 월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베트남 국영 지상파 방송 VTV, 인도네시아 METRO TV, 동남아 최대 MCN 업체 웹티비아시아의 유튜브 채널 METUB Network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나게 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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