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낭랑 18세 윤서령에 쏠린 김호중 팬들의 응원…무슨 일?

입력 2020-12-17 12:08   수정 2020-12-17 12:10

윤서령 (사진=윤서령 SNS)


‘트롯 전국체전’ 낭랑 18세 윤서령이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윤서령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고 있는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낭랑 18세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 첫 방송 당시 윤서령은 ‘얄미운 사람’ 무대로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나이 답지않은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를 가득 채우는 퍼포먼스로 8개 지역 대표 감독진과 코치진, 응원단장 그리고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며 기대주로 등극했다.

8도 올스타를 받으며 충청 지역 대표 선수가 된 윤서령은 무대 외에도 다른 참가선수들의 무대에 환호를 보내거나,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활발한 리액션 요정의 면모로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발휘하고 있다.

윤서령은 남녀노소 전 세대의 관심을 비롯해 남다른 팬층의 지지도 받고 있다. 앞서 김호중의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자랑한 윤서령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고, 이는 김호중 팬들의 연대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호중은 자신의 팬미팅 무대 오프닝을 꾸며준 윤서령에게 열심히 하라는 응원과 함께 운동화를 선물, 윤서령에 대한 애정을 입증하는가 하면, 윤서령 역시 자신의 SNS채널을 통해 “김호중 오라버님께서 열심히 하라고 선물해주신 운동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도 표현했다.

많은 시청자의 원픽으로 대두되고 있는 윤서령은 앞으로도 ‘트롯 전국체전’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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