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X이이경, 못 말리는 환상의 콤비로 활약

입력 2020-12-18 14:45   수정 2020-12-18 14:46

김명수X이이경 (사진=KBS 2TV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선공개 영상 캡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가 본방송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2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 모험을 시작하는 김명수(성이겸 분)와 이이경(박춘삼 역)의 우여곡절 가득한 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둑한 창고에 갇혀 있는 성이겸(김명수 분)과, 누군가에게 붙잡혀 내던져지는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이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 다 양손을 결박당하고 복면을 해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 목소리로 서로를 알아본 이들은 다급하게 탈출구를 찾아 헤매지만, 눈앞이 보이지 않아 좌절에 휩싸인다.

뒤이어 “춘삼이 죽어!”라며 오열하는 박춘삼과 그를 꾸짖어 울음을 그치게 만드는 성이겸의 상반된 면모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성이겸은 침착함을 유지하던 것도 잠시, 등불에 부딪힌 뒤 “누구냐!”라고 허공을 향해 발길질하는 등 허술한 모습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온몸의 촉각을 곤두세워 출구를 찾아낸 성이겸과 박춘삼은 있는 힘껏 문에 부딪쳐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함께 달려 나가기로 약속하고 “하나, 둘, 셋”을 헤아린 뒤에도 그 자리에 꼿꼿하게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대폭소를 유발, 못 말리는 케미스트리를 짐작케 한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은 두 사람은 괴성과 함께 문으로 돌진, 이다음에 펼쳐질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암행어사단의 일원으로 모험을 시작한 성이겸과 박춘삼을 위기에 빠뜨린 사람은 누구일지, 이들이 난처한 상황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과 통쾌한 스토리로 올겨울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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