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채널,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3년 연속 선정

입력 2020-12-18 14:58   수정 2020-12-18 14:59



대한민국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 2021년엔 총 1222개소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좋은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유도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청년친화강소기업. 2021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 한 해 동안 취업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지원, 선정/선발 우대, 세무조사제외, 병역특례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분야에서 올해 또한 우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온채널은 중소기업 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설립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채널은 국내 온라인 유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40만개의 고품질 상품데이터를 7만개의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제조사와 유통사의 상생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온채널은 지난해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을 선보여 가격을 지키는 유통을 우선시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곳에 입점한 제조/수입사는 제품의 가격을 지키면서 여러 유통경로를 확보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국내 우수 신제품을 가격 경쟁 없이 판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온채널은 ‘폐쇄몰 및 공동구매 유통센터’, SNS 마케팅 플랫폼 ‘블로슈머’, 대량재고 거래채널 ‘재고창고’, 4PL 물류플랫폼 ‘개미창고’, 스마트스토어 전문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전 직원 온라인 유통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노무 및 복지제도를 개선하여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고 밝혔다.

판로개척 부문으로 201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기업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온채널은 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SBA 하이서울브랜드기업, 2020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2020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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