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비대면 채용 플랫폼, 'REINA 솔루션’ 런칭

입력 2020-12-18 16:10   수정 2020-12-18 16:11


[사진= REINA 플랫폼의 AI화상면접 화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채용 시장은 규모 축소와 재택근무 확대 등 변화의 바람을 맞았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등 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드리우면서 내년에도 이 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는 지속되던 경기침체에 코로나19(COVID-19) 영향까지 겹치면서 채용시장도 큰 변화를 겪었다. 기존보다 채용규모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비대면 채용이 확산되며, 채용시장을 지탱해 주었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생소하게 느껴졌던 비대면 채용전형에 기업은 물론 구직자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에서 실시한 기업 485개사의 ‘2020년 채용시장 핫이슈’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위3개의 이슈 중 비대면 채용의 확대가 포함되었다. 실제 응답 기업 10곳 중 1곳(13.6%)은 올해 채용 시 ‘비대면 채용과정’을 도입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비대면’이 화두가 되면서 ‘화상면접’(74.2%, 복수응답) 도입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입한 ‘언택트 채용’에서 화상 면접(38.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온라인 필기전형(34.4%), 영상평가(9.9%)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의 52.6%는 비대면 채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으로 평가한 기업은 전체의 6.5%에 그쳤다. 비대면 채용의 장점에 대해서는 감염 우려가 없고(24.5%), 신속하며(22.2%), 비용도 줄일 수 있기 때문(17.9%)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비대면 채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채용을 접한 구직자들의 경우, 불편했다(34.4%)는 입장보다 편리하다 (65.6%)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시간과 비용 절감, 본인이 응시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비대면 채용의 장점으로 꼽았고, 91%가량의 응답자가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비대면 채용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대면 채용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채용의 도입을 어려워하는 기업들을 위해서 ㈜에듀스 에서는 AI기반 비대면 채용 플랫폼 REINA 솔루션을 구축했다. REINA에서는 AI기술을 적용한 채용 단계별 솔루션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평가솔루션과 AI면접 그리고 화상면접이며 최근 기업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시험 솔루션 등이다.

이에 다년간 공공기관 및 기업 채용을 진행해온 경험으로 REINA솔루션을 개발한 (주)에듀스의 박수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우수한 인재 선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의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시에 인재 채용을 위해서는 비대면 채용의 도입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REINA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이 쉽게 비대면 채용을 도입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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