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정이나, 양준혁-박현선 부부 토크에 활기 더했다

입력 2020-12-19 15:29   수정 2020-12-19 15:30

쩐당포 정이나(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이나가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

정이나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 출연했다.

이날 정이나는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 박현선 예비부부의 화려한 이력과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러브스토리를 깔끔하게 소개하며 토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박현선의 양준혁을 향한 애교 넘치는 세레나데에 정이나는 러블리하면서도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활기도 더했다.

정이나는 박현선의 소소한 ‘예쁜 쓰레기’를 주로 산다는 소비 습관에 소유진과 함께 격하게 공감하며 웃음까지 자아냈다.

쩐 고민 상담 토크쇼 ‘쩐당포’에서 ‘믿고 보는 매니저’로 활약 중인 정이나는 방송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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