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7연승 도전, 하현우-손승연 이어 단독 랭킹 3위 성공할까

입력 2020-12-20 08:40   수정 2020-12-20 08:42

복면가왕 (사진=MBC)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020년 마지막 가왕전이자 ‘부뚜냥’의 7연승 도전무대와 ‘크리스마스 특집’에 걸맞는 ‘특별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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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복면가왕’ 5년의 역사에 도전한다. 그는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는 7연승 가왕의 자리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현재 7연승 자리는 공석으로, 이전에 ‘흥부자댁’ 소향, ‘만찢남’ 이석훈, ‘주윤발’ 위너 강승윤이 도전 후 고배를 마셔야만 했던 ‘마’의 자리다. 만약 ‘부뚜냥’이 이번 무대에서 승리한다면 하현우와 손승연의 뒤를 이어 단독 랭킹 3위를 가져가게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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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는 2020년의 마지막 가왕전이 될 예정이다. ‘복면가왕’은 올해 소찬휘, 위너 강승윤, 김연자 등 레전드 가왕들부터 4개월째 여러 화젯거리를 낳으며 ‘복면가왕’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현 가왕 ‘부뚜막 고양이’까지 모두 7인의 가왕들과 함께했다. 올해를 빛낸 여러 가왕들 가운데, 현재 가왕 ‘부뚜냥’은 7연승에 성공하며 ‘2020년 마지막 가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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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면가왕’ 역사상 처음 있는 초특급 선물이 준비되었다. 바로 추리에 성공한 판정단에게 무려 가왕의 가면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가왕 상견례권’ 티켓을 선물한다는 것. 티켓을 획득한 한 판정단은 실제로 가왕전이 끝난 후 가왕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초특급 티켓팅’에 성공한 판정단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리고 그가 만난 가왕은 7연승에 성공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일지,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복면가수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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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2020 크리스마스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게 ‘악몽’으로 남게 될지, ‘선물’로 남게 될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가왕 ‘부뚜냥’의 7연승 무대와 도전자 4인의 불꽃 튀는 솔로무대는 오늘(20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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