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의 뉴스는 '코로나·가덕신공항'

입력 2020-12-21 17:42   수정 2020-12-22 01:35

2020년 부산 10대 뉴스에 코로나19 대응과 가덕 신공항 추진 등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올해 시정 성과와 주요 정책 이슈를 대상으로 지난 1∼14일 시민, 언론인, 공무원 등 46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10대 뉴스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위는 코로나19 대응과 시민 협력으로 부산만의 위기 극복체계 구축이 차지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가 가장 큰 관심사였으며, 시의 역할과 대응도 주목받았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 바람이 반영된 결과로 병상 확보, 진단 검사 확대 등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과 가덕 신공항 본격 추진이 선정됐다. 이어 3위는 부산시 최초 직영 도서관인 부산도서관 개관이 뽑혔다. 이 밖에 △대한민국 제1호 국제 관광 도시 선정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추진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와 유치 활동 돌입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적격성 통과와 봉래산 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이 10대 뉴스에 올랐다. 또한 △국내 첫 무가선 저상 트램 오륙도선 기본 계획 승인 △2021년 국비 7조5000억원 확보 달성 △임산부 전용 콜택시 마마콜 출범 등도 포함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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