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배 급등한 명신산업, 애플카 소식에 '급락'

입력 2020-12-22 09:45   수정 2020-12-25 00:32

상장 후 8배 급등한 명신산업이 애플카 생산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명신산업은 전날보다 7450원(14.38%) 하락한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테슬라가 6.5%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 애플카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명신산업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모가 6500원이었던 명신산업은 지난 7일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직행)을 기록하며 1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5만1800원까지 올랐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약 8배 뛴 수준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