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온주완X이태환, 낙상환자 이송 임무 투입 '긴장 백배'

입력 2020-12-22 11:45   수정 2020-12-22 11:46

바다경찰2 (사진=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온주완 이태환이 환상의 호흡을 발휘한다.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메시지를 동시에 선사하며 큰 호평을 이끌고 있다.

12월 23일 방송되는 ‘바다경찰2’에서는 긴급 상황으로 첫 새벽 출근을 한 뒤,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신임 경찰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중 막강한 체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담당하는 ‘바다경찰2’ 막내라인 온주완과 이태환은 바다 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날 온주완과 이태환은 이른 새벽부터 연안구조정을 타고 바다로 나갔다. 바다 위에서 갖가지 업무를 수행한 후 돌아오던 중, 연안구조정에는 갑자기 긴급상황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노화도 근처 소안도에서 낙상 사고가 일어나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것. 두 사람을 태운 연안구조정은 물살을 헤치며 곧장 소안도로 향했다고 한다.

응급환자는 골절로 인해 거동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빨리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 이때 온주완, 이태환의 콤비 플레이가 빛났다고. 두 사람은 응급환자를 들것에 옮긴 뒤 조심스럽게 연안구조정으로 옮겼다. 이후 이동하는 동안, 이태환은 환자를 계속 지켜보며 세심하게 챙기는 등 꾸준히 환자의 상태를 체크했다고.

또 환자를 다른 배로 이송할 때도 온주완과 이태환은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손발이 잘 맞는 것 같다.”라는 극찬까지 나왔다고. 아낌없는 칭찬까지 들은 온주완, 이태환 ‘바다경찰2’ 막내라인의 환상의 호흡은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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