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우스자산운용, 대출형 사업 집중 및 자산다변화로 3분기 순이익 105억

입력 2020-12-23 16:45   수정 2020-12-23 16:46

메테우스자산운용(대표 노윤현)은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관을 성사시키며 3분기까지 10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당기순이익(23억원)을 크게 넘는 실적이다. 이와 함께 누적 AUM(운용자산규모)은 7000억원을 돌파했다. 설립 이후 2년간 총 44개 펀드를 운용,투자자산과 펀드 운용 실적이 늘어나면서 순이익도 큰 증가세를 보였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성장한 배경에는 부동산 개발 PF 및 브릿지론이 자리잡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6월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구, 충남 천안 불당,경기 평택 화양지구 등 양질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 사모대출펀드(PDF) 상품 설정액 3700억원 중 1100억원가량의 펀드 투자금을 회수해 투자자들에게 돌려줬다. 올해에는 2건의 대규모 PF 금융주관을 성공시켰다. 지난 7월 1500억원 규모의 청주 최대의 공원사업인 매봉공원 민간조성사업에서 PF사업 주관을 맡아 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어 8월에는 3380억원 규모의 대구 중구 동인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에서 PF 대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협력사인 디벨로퍼 라클래스와 함께 대구 칠성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 2차에 걸쳐 아파트 1400여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또 라클래스와 함께 서울 수도권역과 울산, 부산 등지의 공동주택 3~4개의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자자산을 다변화시키며 다양한 수익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삼성역 인근 아우디전시장이 임차하고 있는 참존 빌딩을 매입,핵심 업무지역인 강남권역에 지속적인 투자실적을 쌓았다. 이 자산은 안정적인 임차인들로 모두 입주한 상태다.

경기도 고양시 사리현동 복합 물류창고 개발(연면적 7만4921㎡)도 추진 중이다. 2㎞ 이내에 서울-문간 고속도로가 개통해 자산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예상 준공 시기는 2022년 5월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강남권 중소형 오피스빌딩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자산가치를 상승시키는 밸류에드(Value-add)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블라인드 펀드 설정도 진행하고 있다. 투자전략은 전국의 사업성이 양호한 주거(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및 비주거(오피스, 물류창고,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개발잠재력이 있는 토지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사로 자본(에쿼티) 대여 혹은 출자를 해 개발한 후 분양 및 매각을 통해 수익을 높이는 것이다.내년에는 투자전력 다변화의 한 방안으로 부동산투자신탁(리츠) 인가를 준비 중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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