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명문구단 'FC서울'…아티스트 손잡고 서울시민 꿈 전한다

입력 2020-12-23 20:07   수정 2020-12-24 09:05

<svg version="1.1" xmlns="http://www.w3.org/2000/svg" xmlns:xlink="http://www.w3.org/1999/xlink" x="0" y="0" viewBox="0 0 27.4 20" class="svg-quote" xml:space="preserve" style="fill:#666; display:block; width:28px; height:20px; margin-bottom:10px"><path class="st0" d="M0,12.9C0,0.2,12.4,0,12.4,0C6.7,3.2,7.8,6.2,7.5,8.5c2.8,0.4,5,2.9,5,5.9c0,3.6-2.9,5.7-5.9,5.7 C3.2,20,0,17.4,0,12.9z M14.8,12.9C14.8,0.2,27.2,0,27.2,0c-5.7,3.2-4.6,6.2-4.8,8.5c2.8,0.4,5,2.9,5,5.9c0,3.6-2.9,5.7-5.9,5.7 C18,20,14.8,17.4,14.8,12.9z"></path></svg>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는 '서울이', '서울 사람이', '서울에서' 만든 브랜드들과 서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초대해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가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는 본격 신개념 온라인 토크쇼로 '고잉메리', 'FC서울', '생활공작소', '세븐브로이', '하이브로우', '푸드나무', '길림양행' 등 서울메이드 협업 기업들이 참여하고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FC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K리그1 소속 프로축구단으로 구단 모토는 2007년 캐치프레이즈에서 유래한 'Soul of Seoul'이며, FC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혼과 정신, 서울시민의 열정을 담은, 서울의 중심이 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FC서울은 지난 10월 서울산업진흥원의 공공브랜드인 서울메이드와 '서울메이드 데이 프리뷰'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에서 FC서울 전략사업팀에 근무중인 이재현 사원을 만났다.
구단 소개와 본인께서 담당하시는 업무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FC서울에서 전략사업팀 업무를 하고 있는 이재현입니다. FC서울은 서울을 연구하고 있고,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축구단입니다.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회사 마케팅 측면에서 어떤 영향이 있었나요? K-리그의 경우 한동안 리그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많이 어려우셨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시즌 개막일이 불분명한 점 때문에 연간 일정을 잡는 데 좀 어려움이 있었고. 그리고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경기 수가 줄어들어서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계획을 세우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FC서울의 경우, 아직까지 국내 간판급 선수 중 한 명으로 볼 수 있는 기성용 선수가 올해 전격 컴백을 했습니다. 구단 마케팅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기성용 선수를 통하여 진행하는 혹은 예정인 전략이 있을까요?
기성용 선수가 올해 FC서울로 복귀를 하게 되면서 지금은 부상이나 몸 상태가 안 좋았던 점 때문에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인데요.

팬분들에게 먼저 축구로서, 경기력으로서 먼저 다가가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 그때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려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수원 FC가 K리그 클래식 (1군)으로 승격했습니다. 최근 많은 더비가 생기고 있지만, 서울-수원 간의 매치업이 국내에서는 가장 뜨거운 매치업 중 하나입니다. FC서울 마케팅뿐 아니라 국내 축구 이슈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시고 계시나요?
아무래도 지금 K리그에서 인기 있는 더비매치라고 하면 수원삼성이랑 FC서울의 슈퍼매치라고 많은 팬분들이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고 팬분들도 그렇고 이런 스토리가 있는 매치들이 오히려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매치들이 많아진다면 K리그가 흥행하는데, FC서울이 많은 관심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서울메이드 파트너쉽을 맺고 계십니다. 어떤 계기로 연을 맺으시게 되셨나요?
제가 하는 업무가 다른 기업들이랑 콜라보를 하고 그리고 파트너십을 맺는 그런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메이드라는 좋은 브랜드가 협업 사업을 한다고 해서 FC서울도 서울메이드의 이름을 알리고, 서울메이드를 통해서 FC서울의 이름도 알릴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참여를 하게 됐고, 서울메이드에는 다른 좋은 협업 브랜드들이 많더라고요.
그 브랜드들이랑도 많은 콜라보를 통해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서울메이드'는 전세계 MZ세대에게 서울의 감성이 담긴 콘텐츠와 상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만든 공공브랜드다.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 FC서울 with 안무가 이유정'편은 서울메이드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월 16일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협업기업들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온라인 토크쇼 ‘서울메이드 소사이어티’가 중계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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