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 확장해보고 싶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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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3 09:00   수정 2020-12-23 09:02

김선호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 확장해보고 싶다" [화보]




김선호 (사진=노블레스 맨)


배우 김선호가 ‘노블레스 맨’ 2021년 첫 호 커버를 장식했다.

2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함께 한 김선호의 2021년 1, 2월호 화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김선호의 매거진 첫 커버 촬영으로도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는 흑백 톤 속에서도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무드를 발산하는가 하면 눈을 감고 환하게 웃으며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매거진 첫 커버를 촬영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감사한 순간이 오다니. 처음 제안받았을 때는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됐다. ‘포즈를 못 취하면 어쩌지?’, ‘어색하면 어쩌지?’, ‘민폐 끼치면 안 되는데.’하고 떨리더라”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어 그는 배운다는 삶의 태도에 대해 “선배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나이 들면 다 굳어. 자꾸 갇히고, 고집이 세진단 말이야. 그런 사람이 되면 안 돼’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고민하다가 ‘늘 배운다는 생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습관처럼 배운다는 말이 나오게 되고, 실제로 상대의 장점부터 보게 된다”라고 진솔하게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그 배우려는 자세가 결국 김선호를 끊임없이 변화시키는 것 같다는 질문에 김선호는 “맞다. 전처럼 변화의 파동이 크지는 않지만 연기를 대하는 태도도, 연기에 대한 확신도 늘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다”라며 “요즘은 그런 변화가 좀처럼 오지 않고 있어 속상하지만, ‘한지평’ 캐릭터를 만나면서 많은 전환이 됐다. 제게 그동안 익숙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확장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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