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벌써 일년=남현희,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데 신봉선이 일조"

입력 2020-12-27 19:49   수정 2020-12-27 19:48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땅콩검객 남현희가 신봉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장을 내미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벌써 일년'과 '카운트다운'이 대결을 벌인 결과 ,카운트다운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벌써 일년'은 가수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 남현희로 밝혀졌다.

노래를 마친 남현희는 "제가 선수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게 제 낙이었다"라며 " '대화가 필요해'에서 언니의 호탕함에 스트레스가 풀렸다. 제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데에 언니가 일조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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