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악귀타파 히어로의 '유쾌상쾌통쾌'사이다 응징->시청률 갱신 상종가

입력 2020-12-27 23:24   수정 2020-12-27 23:24

'경이로운 소문'(사진=OCN)

OCN ‘경이로운 소문’이 악귀타파 히어로들의 사이다 응징으로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27일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총 16부작)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스틸컷에는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등이 열연을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국숫집 하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개성만점 캐릭터,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통쾌한 복수극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시청률 9%를 돌파한 경이로운 군단은 촬영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끈끈해진 만큼 돈독한 팀워크를 선보이는가 하면, 현장 곳곳에서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빛내고 있다. 틈이 나면 함께 모여 연기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사소한 일에도 웃음보를 터트리며 훈훈함을 돋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조병규와 김세정은 1996년생 동갑내기 찐친케미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일등공신. 극중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과 악귀 감지율 100%의 인간 레이더로 등장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선?후배를 아우르는 폭풍 친화력을 자랑한다.

또한 가모탁 캐릭터로 체지방 3%의 연기 변신을 이룬 유준상은 촬영장의 큰 형답게 배우,스태프 모두를 살뜰하게 챙기는 듬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카운터즈의 리더’ 염혜란은 언제 어디서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추여사의 모습으로 현장의 스마일 비타민으로 등극했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이홍내 등 배우들의 낮과 밤을 잊은 열정과 케미 덕분에 항상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경이로운 소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오늘(27일) 휴방한다.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대체 편성되며 ‘경이로운 소문’ 9회는 2021년 1월 2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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